두산중공업 배당금, 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 변경 후의 주가 방향성은?

안녕하세요,
국내 배당금 높은 주식을 소개해드리는
신혼부부 재테크 입니다.

오늘은 최근 기업의 사명을 바꾸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의 축포를 쏘아올린
기업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두산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기업인데요,
중공업 이라는 조금 구시대적인 사업이 아닌
미래 에너지 사업으로의 진출을 선언한
두산에너빌리티 입니다.

기업의 사명이 변경되어서 그런지
과거의 실적보다는 앞으로의 실적이,
앞으로의 비즈니스 사업이 더 기대가 되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두산중공업 배당금과 주가,
두산에너빌리티 배당금과 주가 정보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두산중공업 기업 실적

 

먼저 두산중공업 기업 실적을 알아보겠습니다.

2018년 : 매출액 14.7조, 영업이익 1.0조
2019년 : 매출액 15.6조, 영업이익 1.0조
2020년 : 매출액 9.1조, 영업이익 -0.13조
2021년 : 매출액 11.2조, 영업이익 0.87조

 

두산중공업 최근 4개년 실적을 살펴보면
2018년과 2019년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좋았으나
당기순이익이 좋지 않았습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오히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점점 하락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특히 2020년에는 두산중공업이 이래도되나
싶을 정도로 실적이 좋지 못했는데요,
영업이익은 마이너스를 기록하였고,
당기순손실도 -8,000억을 기록하였습니다.

다행히 2021년에는 당기순이익이 5천억대를
기록하면서 두산중공업 부활의
신호탄을 쏘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두산중공업 배당금 지급 현황

 

다음은 두산중공업 배당금 지급 현황입니다.

사실 두산중공업이 2021년에 실적이 아주 좋았기 때문에
이번 만큼은 주주환원 정책 차원에서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을까 생각한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이어져온 당기순손실
때문에 '21년에는 6천억의 순이익을 기록하였지만
배당금 지급은 여전히 0원이 머물렀습니다.

최근 4개년 동안 두산중공업의 배당금 지급은
단 한번도 없이 0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산중공업은 배당 투자로서는 매력이
전혀 없는 주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순이익이 지금 수준, 혹은 더 높게
나와준다면 언젠가는 배당금도 지급하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마지막으로 두산중공업 주가 전망입니다.

두산중공업은 2008년경에 최고 146,000원까지
주가가 급등했던 호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과도한 밸류가 책정되어 있다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주가가 폭락을 하였고,
현재까지 장기적 우하향 주가 곡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저 2,100원까지 주가가 하락했던 두산중공업은
기업이 회생한 이후부터 소폭 상승하여
현재는 21,300원의 주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증권사들은 두산중공업의 전망을 밝게보았는데요,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한 것이
주가 부양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에너지전환의 핵심인 원자력과 풍력 발전의
사업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석탄 중심의 과거 에너지가 아닌
이제 그린 에너지 시대를 열 두산에너빌리티의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